Web History - 간단한 웹의 역사

민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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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메멕스

“버니바 부시”가 언론에 기고한 “As We May Think”라는 글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각 분야가 전문화 되며 쌓여가는 막대한 양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 정리,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재안한 이론.

1960. 미국 국방부 산하의 고등 연구국에서 분산된 형태의 통신시스템을 구성.

이것을 최초의 인터넷이라고 함.

1963. hypertext이론 등장

“테드 넬슨”이 hypertext이론 고안

1968. hypertext시스템 개발.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hypertext로 문서끼리 연결된 시스템을 개발.

1981. 미국 국립과학재단(NSFNET)이 CSNET을 개발하며 아파넷으로의 접속이 확장.

1980. 인콰이어의 등장

“팀 버너스리”가 “인콰이어”를 개발.
과학자들끼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때 항상 이메일이나 파일을 주고 받는 것이 무척 비효율적이라 생각하여 만듬(WWW와 상당히 비슷한 이유)

1982.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TCP/IP)가 표준화

1986. 미국 국립과학재단(NSFNET)이 미국의 연구 및 교육 단체의 슈퍼컴퓨터 사이트에 접속을 제공.

1987. HyperCard등장

“빌 엣킨슨”이 “HyperCard” 개발.
텍스트 기반의 hypertext와는 달리 그림등의 미디어에도 링크를 적용함.

198x ~ 199x. 상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들이 병합을 시작.

1990. World Wide Web

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서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의 물리학자들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자료를 공유받기 위해 1989년 “팀 버너스리”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

  • 10월. 웹페이지 편집 프로그램 제작

  • 11월. 세계 최초 웹브라우저 제작

  • 12월.

    • 24일 웹서버 완성후 서버에 첫번째 도메인 이름을 만듬. http://info.cern.ch

1991. HTML1

  • 10월. HTML1발표

1993. 웹소스 코드 공개.

  • 웹소스 코드 공개
  • 4월

    • 22일 모자이크 출시 NCSA의 “마크 앤드리슨”과 “에릭바나”가 공동개발한 최초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브라우저 (유머사이트에서 유머가 먹히지 않아 ‘재미있는 이미지와 함께라면 유머도 먹힐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웹의 시작을 알림.

1994. W3C재단 창설.

  1. W3C: 웹 표준을 지정하는 기관으로 여기서 정해진 표준을 브라우저별로 구현한다. 문제는 표준을 무시하는 브라우저들도 있다는거.
  2. “스파이글래스”가 “모자이크”를 인수
  • 4월
    • 4일 “넷스케이프” 설립
      “모자이크”를 개발한 “마크 앤드리슨”이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회사
  • 12월
    • 15일 “넷스케이프”에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1.0버전 출시 -

1995. HTML2발표, 닷컴 버블, 1차 브라우저 전쟁의 시작.

서버에서 HTML에 원하는 데이터를 넣을 수 있는 환경이됨

  • 3월 Javascript의 원본인 “Mocha” 탄생.
  • 4월 “오페라”에서 “오페라” 1.0 출시 (다만 1994년에 베타버전이 출시되었다.)
  • 6월
    • 8일 “PHP” 출시
  • 8월
    • 17일 “마이크로스프트”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파이글래스”에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기존 모자이크 웹 브라우저의 소스 코드를 활용하여 “인터넷 인스플로러” 개발
    • 24일 “마이크로스프트”에서 “windows 95”출시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본 탑재
  • 9월 “Mocha”가 “LiveScript”로 개명
    • 18일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2.0버전 출시
      이메일 클라이언트인 “넷스케이프 메일”이 추가되며 인터넷 스위트의 형태가됨.
      • 인터넷 스위트: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대 모아 만든 제품.
  • 11월.
    1. HTML2발표
    2.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2.0발표 이때부터 완전무료로 제공되었다.
  • 12월 “LiveScript”가 “Javascript”로 개명

1996년 캉커러 발표

  1. “캉커러”의 웹 브라우저의 엔진이 “KHTML”이다.
  2. “마이크로소프트”의 “ActiveX” 상품화 및 HTML 콘텐츠에 “ActiveX”지원 추가 “OLE 2.0”이 복잡하고 “MFC”에서 COM을 거의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이들을 더욱 단순화한 규격을 적용한 기술이 “ActiveX”, 이때 “마법사”, “ATL 기반 클래스”, “매크로”, “C++언어 확장”같은 것들도 만들었다.
  3. “넷스케이프”에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3.0 출시 여기서 Javascript와 CSS가 구현된다.
  • 1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맥용 인터넷 익스플로러”출시
  •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Jscript”탄생
  • 11월 “어도비 플래시”의 출시

1997. 넷스케이프 몰락의 시작.

  1.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게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게 점유율을 빼앗긴다.
  2. “넷스케이프”가 “게코”엔진 개발
  3. 맥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출시
  4. “넷스케이프”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발표 하지만 그냥 “넷스케이프”로 후술함.
  • 1월. HTML3발표
    • 7일 모바이크의 개발 지원 중단.
  • 7월 “ECMA 인터내셔널”에서 Jvascript의 “ECMA-262” 명세 발표
  • 8월 “마이크로스프트”에서 “트라이던트”엔진 발표.
  • 10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4.0발표 이전만 해도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70%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기서 부터 점유율을 엄청나게 빼앗기며 형새가 역전된다.
  • 12월. HTML4발표

1998. Webkit엔진 출시

  • 9월
    • 27일 “구글” 설립
  • 11월
    • 4일 “Apple”에서 “KHTML”에서 파생된 “WebKit”의 출시

1999.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공개

ECMAScript 3(ES3)공개
“Ajax(XMLHttpRequest)” 등장.

  • 1월 “넷스케이프”는 오픈소스로 정책을 변경하였고 이를 기초로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출시 하였다.
    오픈소스 진영의 힘을 빌리고자 하였지만 사람들은 소스코드가 개판이라 그냥 새로 만들기로 하였고 그동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게 점유율의 거진 빼앗긴다.
    이때 “브랜든 아이크”와 “미챌 베이커”가 “모질라 재단”을 설립한다. 이때 “게코”도 “모질라”와 함께한다.

2000. 태츠먼엔진 출시, 1차 브라우저 전쟁의 종료 - 마이크로소프트의 압도적 승리, 닷컴버블의 끝.

  • 3월 “맥용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업데이트 종료
    • 27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테츠먼”엔진 출시

2001. JSON의 등장

“더글라스 크락포드”가 “JSON”라고 이름 붙인 텍스트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Javascript문법을 문서화

2003. Safari의 출시.

  • 1월
    • 28일 “오페라 소프트웨어”에서 “오페라” 7.0 버전에 “프레스토”엔진을 사용.
  • 4월
    • 3일 “모질라”에서 “피닉스”(파이어폭스) 발표.
  • 6월 “Apple”의 “Safari” 정식 출시.
  • 10월 “Mac”의 기본 브라우저로 “Safari” 선택

2004. 파이어폭스 출시

“Dojo Toolkit” Javascript 프레임워크의 시초.

  • 11월
    • 9일 “모질라”에서 “파이어 폭스” 출시.

2005. Youtube 서비스 시작

“Apache CounchDB”의 등장. - json 데이터 베이스.

  • 4월
    • 23일 “채드 헐리”, “스티브 천”, “자베드 카림”이 공통 창업하여 서비스를 시작함.

2006. Jquery의 등장

“Jquery”의 등장

  • 4월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마지막 업데이트.
  • 10월
    • 9일 “구글”이 “Youtube”를 인수한다.

2007. Webkit, 모바일 웹을 시작.

“Webkit”이 모바일 브라우저 엔진으로 적용되었다.

2008. HTML5 초안 공개

  • 9월
    • 2일 “구글”이 “V8”어셈블러 발표,
      “구글”이 “크로미움” 브라우저 발표
  • 12월
    • 11일 “구글”이 “크롬” 안정화 버전 출시

2009. 제 2차 브라우저 전쟁의 시작

ECMAScript 5 (ES5) 공개

  • 1월
    • 1일 “CommonJS”의 기초가 되는 “srverjs”프로젝트
  • 11월 “Node.js”등장

2010. 크랭크섀프트 출시

  • 1월
    • 28일 모바일용 “파이어 폭스” 출시.
  • 12월
    • 7일 “구글”에서 “V8”, “크랭크섀프트” 컴파일링 인프라스트럭처 출시

2012. Angular JS 출시

  • 10월

    • 1일 Typescript 발표
    • 20일 “Angular JS”가 출시.
  • 12월

    • 8일 “Ember.js” 출시

2013. Blink엔진 공개

  • 5월
    • 23일 “WebKit”기반의 “Blink”엔진이 적용된 “크롬” 28버전 베타 공개
    • 29일 “React” 출시.

2014. HTML5 발표

  • 2월 “Vue” 발표
  • 10월. HTML5 발표

2015. 제 2차 브라우저 전쟁의 종료 - 구글의 승리

“구글”에서 “V8”에 “터보팬”프로젝트 추가
ECMAScript 6(ECMAScript 2015, ES6)가 공개

  • 7월
    • 29일 “마이크로스프트”에서 “EdgeHTML”엔진을 적용한 “Microsoft Edge”출시 (코드네임 “스파르탄”)
  • 10월
    • 27일 “Vue” 출시

2016. W3C의 HTML5.1 권장.

“구글”에서 “V8”에 “이그니션”인터프리터 추가
ECMAScript 2016(ES7) 공개

  • 4월 “네이버” “슬링” 개발 시작.
  • 9월
    • 14일 “Angular” 출시

2017. W3C의 HTML5.2 권장.

ECMAScript 2017(ES8) 공개
“구글”에서 “V8”에 완전히 새로운 컴파일러 파이프라인을 도입, 이그니션과 터보팬으로 구성된 “V8” 5.9버전을 공개함.

  • 3월
    • 13일 “네이버” “웨일” 오픈 배타 시작.

2018. ECMAScript 2017(ES8) 공개

ECMAScript 2017(ES8) 공개

2019. EdgeHTML을 Blink로 교체

“마이크로소프트”가 EdgeHTML을 Blink로 교체함.

2020. 어도비 플래시 사망.

“어도비 플래시”를 구식 기술로 처리되어 공식적으로 수명이 종료

  • 1월
  • 1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Microsoft Edge”가 “크로미움”엔진 기반의 엔진을 적용한 새로운 버전이 공개됨. (코드네임 “애너하임”)

2021. 어도비 플래시 완전 사망

  • 1월
    • 1일 “어도비 플래시” 지원 종료
    • 12일 “어도비 플래시” 완전 사용 중단.

세대별 특징

  • 1세대. 정적웹 페이지
    • 웹 서버가 HTML 페이지 전체를 클라이언트에게 전송.
    • 단순한 정보 제공 위주
  • 2세대. 동적 웹 페이지
    • Javascript의 출현과 함께 다이나믹한 요소들이 등장.
    • Javascript를 통해 서버와 필요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형태로 발전
    • Javascript를 메인으로 HTML, CSS가 Javascript를 위해 작성되는 지경에 이름.
    • Single Page Application이 등장.
    • FrontEnd와 BackEnd의 구분.
  • 현대. 대규모 웹 서비스
    • FrontEnd와 BackEnd가 완전 분리됨.
    • 방대한 양의 트래픽과 데이터를 처리하기 시작하며 ‘환경’의 중요성이 매우 커짐. (기존에는 적당히 느리지만 않으면 됬다면 현재는 DDOS조차 무시하는 성능을 발휘하는 곳도 있음.)
    • Node.js와 각종 프레임워크의 대두로 웹이 웹을 넘어선 곳에서도 쓰이기 시작하고 웹 페이지의 핵심 부분들이 FrontEnd로 넘어옴.

웹 프레임워크 연대기

  • 탄생배경 Ajax가 사용되며 웹 페이지의 새로고침 없이 데이터를 갱신 가능해 졌지만 당시 브라우저 마다 조금식 문법이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한 JQuery가 등장, JQuery등장으로 프론트엔드의 복잡도가 엄청나게 늘어남
  • Angular JS, 웹 프레임워크의 시작. 이렇게 복잡해진 프론트엔드를 더 편리하게 개발하기 위한 대안으로 “Angular JS”가 등장. 템플릿과 양방향 바인딩, 선언적 프로그래밍으로 기존 환경의 복잡한 문제를 상당히 덜어주었음.
    그럼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1. 양방향 바인딩을 구현한 방법에 문제가 있었음. 단순하게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검사하였기 때문. 이러한 방식의 문제로 확인해야할 데이터가 많아지면 엄청나게 느려짐.
    2. 엄청난 진입장벽을 자랑함. “Angular JS”는 기본적으로 웹 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모든’요소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데 문제는 개발 방법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유명했음. 사실 성능보다 개발 난이도 문제가 더욱 심각했다고.
  • React, 컴포넌트와 버추얼 돔. “Angular JS”의 문제였던 양방향 바인딩의 구현 문제와 말도안되는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요소 단위로 개발하는 ‘컴포넌트’라는 개념과 이러한 컴포넌트의 랜더링 성능을 챙기기 위해 ‘버추얼 돔’을 도입합니다.
    ‘버추얼 돔’은 메모리상에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변경사항을 모두 반영했다면 실제 돔과 비교해 실제로 변경된 부분만 갱신하는 개념으로 이후 JS 프레임워크의 판도를 바꿈.
  • Vue. 1 + 1 >= 2 “React”가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Angular JS”의 지분이 약하지는 않았음. “React”는 “Angular JS”와 엄청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해먹던 것을 둘이서 해먹는 정도 (물론 사용자가 점점 줄어두는 “Angular JS”는 뭔가 혁신이 없다면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었음.) 하지만 “Vue”가 등장하며 “Angular JS”는 사실상 죽음. “Vue”는 “Angular JS”의 사상에 기초에 “React”의 컴포넌트, 가상돔 같은 요소를 받아들이고 “React”보다도 쉬운 문법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기존 “Angular JS”사용자들이 전부 “Vue”로 넘어감.
  • Angular. 리메이크! 답이 없어진 “Angular JS”는 아예 “Angular JS”를 버리고 컴포넌트와 버추얼 돔 같은 요소를 확장하여 반영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드는데 이게 “Angular JS”입니다. 여전히 모든 요소를 재공하지만 기존처럼 느리지도 엄청나게 어렵지도 않았기에 (다른 두 프레임워크보다는 진입장벽이 있음. 난이도가 아니라 양때문에.) 다른 프레임워크로 떠나갔던 사람들도 조금씩 돌아오며 웹 프레임워크 3대장으로 등극함.
  • 신흥강자 Svelte 사실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컴파일러로 전용 문법을 통해 파일을 만들면 “Svelte”가 코드에 맞는 HTML, CSS, JS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나온 개념이 ‘No Butual DOM’으로 버추을 돔을 통한 반응형의 성능상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컴파일링을 통해 아예 어떤 데이터가 어떻게 변경될지를 사전에 확인하고 최적화해줍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모로 문제가 많습니다.

    TMI

  • 인터넷이 불러온 혁신 인터넷이 도래하며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위한 물리적 매개채가 필요없어지며 유통혁신이 발발, 수많은 개발자들이 창업을 하기 시작. 닷컴붐으로 이어짐
  • 닷컴버블 당시 인터넷을 대표하는 “AOL”과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이었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의 합병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수많은 IT 관련 벤처기업이나 기존 IT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한다. 그러나 AOL는 비싼 요금과 저질스러운 인터넷 서비스에 수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되며 곧이어 바로 주저앉아버리고 AOL 타임워너의 합병효과는 흐지부지하게 된다 그러면서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하였고 거품이 꺼지며 수많은 밴처기업이 망하게 된다.

  • 마이크로스프트의 반독점 전략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성공한 이유는 단순히 Windows에 무료로 포함한 것 뿐만이 아니다. 각 PC통신과 인터넷 다운로드 사이트, 컴퓨터 잡지의 번들로 까지 쉽게 입수가 가능한데다 신청만 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D를 배송비 없이 무료로 집까지 보내주었고. IBM, 컴팩, 휴렛팩커드 등 여러 PC 회사에 Windows를 OEM으로 팔면서 그 회사가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PC에 번들로 포함시키면 Windows를 팔지 않겠다고 하거나 애플에는 Mac용 오피스를 만들지 않겠다고 하고 AOL이나 컴퓨서브 같은 통신 업체에도 웹 브라우저를 “인터넷 익스프로러”로 대체하게 하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 (이로 인해 반독점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먹는다.) 그러면서 다른 브라우저를 죽이기 위해 표준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신들 만의 표준을 만들어 개발자들에게 욕을 먹는다. (JScript등)

  • 대한민국 웹 호환성 문제
    • 원인
      • 전자상거래 암호화 기술 과거 2000년까지 미국 정부가 미국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는 128비트 수준의 고수준 암호화 기술인 SSL 보안 접속을 허용했으나 미국을 제외한 수출용에는 40비트 이상의 보안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에서 초고속 인터넷 망이 확산되며 다양한 은행거래와 카드 결제 서비스가 생겨나 보안위협이 대두되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독자적인 128비트 대칭키 블록 함호화 알고리즘 SEED를 개발하였고 이를 웹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ActiveX”를 사용하였다.(당시에는 점유율이 거의 100%에 가까웠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이는 곧 국내 표준이 되어 금융감독원은 이 기술을 전자상거래를 위한 보안성 심의 기준으로 삼았고 이로 인해 “ActiveX”는 대한민국 인터넷 환경에서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 SSL의 수출 제한이 해제되어 SSL이 국제 표준으로 인정되며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와 국가의 전자상거래 체계가 이 기술을 체택하게 되었으니 대한민국은 이미 SEED를 사용했기 때문에 계속 사용했다.
  • OLE 객체 연결 삽입(Object Linking and Embedding)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기술로 문서와 기타 객체에 연결과 삽입을 도와주는 연결규약.

  • 렌더링 엔진 HTML, XML, CSS등을 읽어들여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서로 표시하는 소프트웨어.

  • V8엔진

    • JIT(Just In Time)컴파일러.
      2개의 주요 부분, “이그니션” 인터프리터와 “터보팬” 컴파일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그니션”이 코드를 해석하여 생성된 바이트코드를 “터보팬”이 최적화하여 컴파일한다.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메모리 사용양을 줄이기 위해.

    • 히든 클래스 JS에서 객체의 속성을 추가/삭제할때 객체의 타입을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닌 상속받은 타입을 하나 더 만들어 해당 타입을 가르키게 한다. 이러한 처리를 위해 만들어지는 클래스가 히든 클래스.

  • ECMAScript “마이크로소프트”가 “JScript”를 Javascript와는 완전히 다른 사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브라우저별로 작동되는 코드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 “넷스케이프”는 Javascript표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ECMA International”에 Javascript의 표준화를 요청한다 (ECMA International은 컴퓨터 시스템의 표준을 관리하는 비영리 표준화 기구.) 그리하여 ECMAScript로 명명된 Javascript의 표준이 발표된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본인이 표준이라고 하며 ECMAScript를 무시하였음.

  • 모자이크 브라우저 전쟁 (1994 ~ 1995) WWW의 등장과 함께 출시되었던 브라우저는 “모자이크”뿐만이 아니었다.
    다만 “모자이크”가 인터넷 대중화의 길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할 만큼 압도적이였기 때문에 그냥 “모자이크”만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을 뿐.

  • 1차 브라우저 전쟁 (1996 ~ 2008) 1995년 여러가지 브라우저가 등장하고 1996년 본격적인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된다.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익스플로러” 2.0을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뿌리고 (당시 넷스케이프는 상업적 이용에 대해 비용을 청구했다.) Windows에 기본 탑재하였다. “넷스케이프”또한 Javascript, CSS등의 기술을 구현하며 후발 주자들과의 큰 격차를 두며 당시 72 : 18라는 비율로 “넷스케이프”가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1997년 출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을 기점으로 전쟁의 방향이 틀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후에 반독점법으로 욕먹게되는 여러 전략 (Windows를 OME로 사용하는 PC에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기본으로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등 )을 사용했고 2001년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96%에 달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1차 브라우저 전쟁의 승리자가 된다. 이후 “넷스케이프”의 후계자들은 “모질라”에서 “파이어폭스”를 만들게 된다.
  • 2차 브라우저 전쟁 (2009 ~ 2015)

    • 파이어폭스의 대항 2004년 “넷스케이프”의 후계자들이 새운 “모질라”에서 “파이어폭스”를 출시, “파이어 폭스”는 상당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막강한 파급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2007년 또 표준을 무시하는 아이폰의 등장으로 개발 표준에 대한 불안성이 증대되던 중 “크롬”이 등장한다.

    • 크롬의 등장. 당시 “모질라”는 “크롬”에 대한 발표를 듣고 격하게 반대했었다.
      자신들은 “인터넷익스플로러”에 충분히 대항 중이고 “크롬”의 출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자신들의 점유율만 가져갈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크롬”이 압도적인 성능과 실험적인 기술들의 적극적 도입을 통해 사용자부터 개발자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모질라가 10년동안 쌓아온 30%의 점유율은 3년만에 재치고 4년차인 2012년 5월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꺽으며 2차 브라우저 전쟁의 승리자가 되었다.
      사실 “크롬”이 승리한 배경에는 출시 시기도 한 몫을 했는데 당시 여러 웹 사이트들은 파이어폭스의 출시와 스티브 잡스의 어도비 플래시 반대 발언 이후,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웹 표준을 지키는 사이트로 변화할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마침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그러한 방향으로 변화했을때 쯤 “크롬”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그 바람을 타고 “크롬”의 홍보 효과가 더욱 커졌기 때문.

    2차 브라우저 전쟁이 종료되며 표준을 개무시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빠르게 도태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표준에 맞춰 “Edge”를 개발한다.

  • IE Tab 전쟁 한국등 일부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로 악명높은 ActiveX가 남아있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생겨났다. 기본적으로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 “크롬”은 ActivX환경의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처참한 성능과 그렇다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쓰자니 ActiveX가 않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크롬”같은 브라우저에서 ActiveX를 실행 가능하게 하는 “IE Tab”이 등장하였으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스윙 브라우저가 출시 되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정부가 ActiveX를 버리며 같이 버려졌다.
    그래도 계속 쓰던 것을 쓰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계속 쓰였는데 “Youtube”의 지원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거의 사라졌다.(완전 사라진게 아니라 고려를 해야했다.)
    현재는 “크롬”과 “Edge”, “네이버 웨일”, 간혹 “Safari”정도만 쓰인다.대한민국 브라우저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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